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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더워져 가고 있다. 내가 어렸을 때는 이렇게까지 여름이 덥지 않아 작은 섬마을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여름에는 그저 해수욕이 우리 생활의 패턴이었으나 지금의 해수욕은 무어라 부를지 모르겠다. 생활의 패턴인지, 아니면 살기 위한 체온의 신체 조절인지…. 모를 정도로 세상이 온난화되어 가면서 우리의 실생활의 활동이 실로 변화되어 감을 느끼며 이 엘니뇨 현상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이 지구의 온난화를 가져다주는 이 요인을 한 번 살펴보자.
작성자 ‘김민아 님’의 블로그의 글을 한번 살펴보면 지구 온난화라는 말은 말 그대로 지구의 평균 온도가 갑자기 상승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 지구 온난화의 주된 원인은 프레온 가스 외에도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문제이다. 공장에서 이산화탄소가 많으면 농도가 엄청나게 포화해 하늘로 올라가고, 이것이 지구의 전체 대기를 덮고 돌이킬 수 없는 오염이 된다. 결국, 오존층이 터지고, 우주에서 끊임없이 생성되는 모든 독성 자외선 물질들이 인간을 아프게 한다. 이렇게 되므로 지구 온난화가 점점 심각해지고, 온실 가스층이 뚫리고, 해수 온도가 상승할 것이다. 그리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북극과 남극의 얼음은 녹기 때문에 무너질 것이고, 무엇보다도, 그것은 식물과 동물을 포함한 현재의 자연 생태계에 많은 문제를 일으킬 것이다. 인간이 만들어낸 오염물질은 지구 온난화 문제의 주요 원인인 지구 전체의 온도를 계속 상승시키는 결정적 원인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출근길에 차를 이용하는 대신 걷는 연습을 하고, 일상생활에서 이산화탄소를 많이 줄이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이렇게 윗글의 작성자가 말을 하듯이 우리는 위의 글대로 실행에 옮겼으면 하는 바람이 우리의 소원이 되었으면 한다.
나는 어느 날 TV 뉴스를 보는 중에 한 남자가 양산을 쓰고 쓱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렇다. 우리의 뭇 여자분들이 양산을 쓰면 이상하게 생각이 안 들고 좋아 보이는 데, 남자가 쓰면 이상하게 보임을 느낀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지금의 현 세태는 남녀가 공용되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반드시 지켜야 하지 않겠나 해서다.
지금 세계는 일사병과 열사병으로 이 순간에도 세상을 떠나는 사람이 아주 많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그래도 생명의 고귀함은 지키면서 이 지구의 병을 고쳐 나가야 한다고 나는 본다.
조금은 쑥스럽고 조금은 멋쩍을지 모르겠지만, 용기를 내어 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써야 하리라 본다. 이제 양산은 우리 각 가정의 자동차처럼, 한사람이 하나 이상으로… 하나의 필수품이 되어 이 여름에 생명을 지켜주는 수호신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한다.
지금 밖의 온도가 36도가 넘은 날씨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내 옆에 양산이 보인다. 아직은 용기가 덜 되어서 선 듯 손이 가질 않는다.
그래도 사용은 모자보다도 그 효과가 몇 배가 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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