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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투자 1순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 꼽아‘2023년도 예산에 바란다’ 설문조사 결과…환경·폐기물 분야 뒤이어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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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5  17: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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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민이 내년 재정투자 1순위 분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꼽았다.

제주도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8일까지 4주간 도민 대상으로 ‘2023년도 예산에 바란다’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도 누리집과 모바일,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한 설문지를 통해 진행됐다.

설문항목은 총 6개 분야 33개 문항으로 지난해 710명보다 193명(증27%)이 증가한 총 903명이 응답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27%가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이어 환경·폐기물 분야(19%), 재난·안전분야(10%), 교통 및 물류 분야(7.6%), 저소득층·사회약자 지원(7.1%), 도시계획·원도심 활성화(5.6%), 에너지 및 자원개발 분야(5.5%), 농수축산업 분야(5.4%), 교육분야(5.2%), 주민자치활성화·사회단체육성(2.6%), 식품의약안전·의료서비스 등 보건 분야(2.7%), 행사 및 축제활성화(2.2%) 등의 순으로 답변했다.

재정 운용 상황에 대해서는 다른 시.도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41.5%로 나타났으며, 불건전하다고 응답한 경우 지방보조금 과다 등 비효율적 운용(30.6%)이 이유로 꼽혔다.

신규 국고보조사업으로는 지하수, 환경인프라 조성 및 청년·일자리 취업확대사업, 문화 및 관광 활성화 사업과 녹지공간 확대를 통한 힐링쉼터 사업, 맞벌이를 위한 가사지원 및 돌봄사업과 신중년 일자리사업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도 관계자는 “재정에 관심 갖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주신 도민께 감사드린다”며 “재정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2023년 재정운영 방향에 대한 도민의견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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