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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여성 중심 해양축제 ‘제주해녀축제’ 개최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해녀박물과 일대서 진행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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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5  17: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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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문화를 알리고 이어가기 위한 국내 유일의 여성 중심 해양축제인 ‘제15회 제주해녀축제’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해녀박물관 일대에서 진행됐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해녀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축제는  ‘인류의 유산, 세계인의 가슴속에’를 주제로 펼쳐졌다.


지난 23일에는 제주해녀와 출향해녀가 참여하는 ‘제주해녀 학술대회’가 열려 해녀문화의 전국 네트워크 결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4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거리행진, 마당극 공연, 해녀 물질대회, 해녀 명랑운동회, 수협 천하장사 대회, 해녀 패션쇼, 해녀가족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보말 까기, 수산물 무게 맞추기, 수산물 자선경매, 고등어 맨손잡기, 어린이 사생대회 등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운영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축제를 빛내주신 제주도 각지 해녀들과 경북 구룡포 해녀, 울릉군 해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해녀문화의 보전과 전승을 위해 경상북도·울릉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녀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녀문화를 보전?전승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지난 2019년 태풍 ‘타파’ 내습과 2020~2021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이래 이날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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