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가 사라지고 속이 편하다"

제주에서 생산된 레드비트를 이용하여 만든 ‘제주비트농축액’이 주류칵테일용 시장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제주시내 고급 음식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 농축액은 소주에 타서 먹는 용도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제주비트 농축액을 타서 마신 소비자들은 한결  같이 다음 날 숙취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소화가 잘되어 속이 편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맑고 고운 붉은 색으로.젊은 여성들에게 인기

제주비트 농축액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또 다른 요소는 천연칼라. 레드비트가 천연색소 채소로 일부 고급매장에서만 판매되고 있었음을 감안하면, 레드비트 채소의 대중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복분자술 혹은 포도와인은 검붉은 색깔을 띠는 데 비해, 제주비트 농축액을 탄 소주는 맑고 붉은 색깔을 띤다. 요즘 2-30대의 기호에 딱 맞는 색깔로, 생일 파티나 즐거운 회식을 할 때 잘 어울린다.

▲ 간을 정화시키고 적혈구를 만들어

레드비트의 원산지는 유럽의 남부인데,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3-40년이 되었는데, 최근까지는 고급요리에 색깔을 내기 위해서 사용되어 왔다. 레드비트는 기원전 2~3세기경부터 그리스, 로마에서 약용식물로 널리 이용되어 왔으며 근래 유럽과 미주 등지에서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인 비트를 "병을 고치는 주스"라고도 부르고 있다고 한다.

H.C.A 보겔 박사는 "레드비트는 베타인(BETAINE)을 함유하고 있어 간세포 기능을 촉진시키고 간과 담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으며, 노만 워커 박사도 "기적의 자연식 야채 과실즙"에서 ‘레드비트가 간을 정화시키고 적혈구를 만들어 준다’고 기술했다.

▲ 제주지역의 새로운 특산물로 성장 기대

제주비트 농축액은 농업회사법인 (주)에코팜제주(대표 장성철)에서 출시했는데, 직접 재배하여 키운 레드비트를 원료로 하고 OEM방식으로 (주)조아제약에 위탁하여 생산한 제품이다.

에코팜제주의 장성철 대표는“제주비트농축액"은 기호에 따라서 원액 그대로 마시거나 물에 타서 음용할 수 있는 액상차로서 완전밀봉 상태의 앰플(5mLx10A) 용기를 사용하여 약효의 보전성과 안정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제주지역 특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향후 제주비트농축액을 이용하여 임상시험 등을 거쳐 좋은 결과가 나오면 건강기능식품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

제주비트 농축액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또 다른 요소는 천연칼라. 레드비트가 천연색소 채소로 일부 고급매장에서만 판매되고 있었음을 감안하면, 레드비트 채소의 대중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복분자술 혹은 포도와인은 검붉은 색깔을 띠는 데 비해, 제주비트 농축액을 탄 소주는 맑고 붉은 색깔을 띤다. 요즘 2-30대의 기호에 딱 맞는 색깔로, 생일 파티나 즐거운 회식을 할 때 잘 어울린다.

▲ 제주지역의 새로운 특산물로 성장 기대

제주비트 농축액은 농업회사법인 (주)에코팜제주(대표 장성철)에서 처음 출시했는데, 직접 재배하여 키운 레드비트를 원료로 해 OEM방식으로 (주)조아제약에 위탁하여 생산한 제품이다.

에코팜제주의 장성철 대표는"제주비트농축액"은 기호에 따라서 원액 그대로 마시거나 물에 타서 음용할 수 있는 액상차로서 완전밀봉 상태의 앰플(5mLx10A) 용기를 사용하여 약효의 보전성과 안정성이 뛰어난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지역 특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제주비트농축액을 이용하여 임상시험 등을 거쳐 좋은 결과가 나오면 건강기능식품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