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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휴가철 관광객 늘었지만 생활쓰레기는 줄었다7~9월 1인당 1일 생활폐기물 발생량 0.2kg 감소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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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31  17: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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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올해 휴가철 관광객이 전년 보다 늘었지만, 하루 평균 발생한 생활쓰레기 양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올 7~9월 배출된 생활폐기물은 하루 평균 1175.3t(잠정치)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7~9월 일평균 발생량 1254.7t(잠정치) 대비 79.4t(6%) 감소한 규모라고 밝혔다.


당초 도는 코로나19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폭증하고, 관광객 증가로 전체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1인당 1일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전년보다 0.2㎏ 감소했다.

이에 대해 도는 ‘2030 쓰레기 걱정 없는 자원순환 제주(WFI)’등 제주의 자원순환 정책의 효과와 함께 무엇보다 도민들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해야 할 최우선 환경과제로 인식하고, 쓰레기 감량에 적극 동참해 이뤄낸 결과로 보고 있으며, 보다 정확한 효과 분석은 관광분야 폐기물 발생 실태 조사 용역을 통해 파악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 억제로 폐기물 발생을 적극적으로 줄이고, 생활자원회수센터, 음식물바이오가스시설 조성 등 자원순환 인프라 확충, 폐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산업 육성 등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배출된 생활 폐기물을 분류한 결과, 재활용쓰레기가 774.4t(65.9%)으로 가장 많고 이어 소각쓰레기 370.6t(31.5%), 매립쓰레기 30.3t(2.6%)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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