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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트램 도입·제주교통공사 설립 추진도, 제4차 제주특별자치도 대중교통계획 확정 고시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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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03  17: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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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트램 도입, 제주교통공사 설립 추진 등의 과제가 담긴 ‘제4차 제주특별자치도 대중교통계획’이 최근 확정 고시됐다.

제주도 대중교통계획은 제주지역 대중교통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고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5년단위로 수립되고 있으며, 제주지역의 경우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관광객)까지 범위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4차 계획의 정책목표는 ‘대중교통 이용 건수 7500만 건 달성’, ‘대중교통 준공영제 재정지원금 규모 5% 감소’,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지수5% 상승’으로 설정됐으며, 제4차 계획의 비전 및 목표, 제주지역 대중교통의 문제점, 장래 전망, 상위 및 관련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출한 15개 추진 전략과 이에 기반한 29개 추진과제가 담겨있다.

신규 과제로는 급행버스 정류장 인근 렌터카 대여 체계 구축, 대중교통 이용 확인 시스템 구축 및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추진, 제주 방문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마스(Mobility as a Service,  MaaS) 추진, 노선조정 심의위원회 신설 및 운영, 버스터미널 개선 및 개발 적극 지원, 대중교통 요금 조정 검토 등이 있다.

개선 과제로는 신교통수단(트램) 도입 추진을 비롯해 제주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 대중교통우선차로 단계별 구축 및 추가 구간 발굴,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확대 및 제주버스정보 앱 개선, 환승 센터 구축 추진 등이 있다.

도 관계자는 “제4차 계획에서는 다수의 대중교통 요금 외 수익 창출 가능성이있는 과제가 제시됐고, 이를 통해 연간 약 20억원의 수익이 기대된다. 이를 대중교통 준공영제 운영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에 투자되는 비용의 경우 국비 지원을 요청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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