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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시드머니 투자사업 14배 이익 실현도, 보유 지분 3분의 1인 1억4000만원 회수…스타투업 육성 재투자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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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14  17: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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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시드머니(Seed Money) 투자사업’을 통해 원투자금의 14배가 넘는 이익을 실현했다. 

시드머니 투자의 첫 회수 사례를 만든 기업은 ㈜컨텍으로, 우주 지상국 데이터의 송·수신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컨텍은 2020년 6월 제주 용암해수단지에 아시아 최초의 첫 민간 우주 지상국 구축을 완료하고, 해외 위성 대상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올해 61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의를 통해 컨텍에 투자한 3000만원에 대한 보유 지분 중 3분의 1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회수금은 1억 4000만원이다. 회수금은 제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재투자될 예정이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제주센터의 시드머니 투자사업의 첫 이익실현 사례를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회수한 재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제주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더욱 힘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도 출연금으로 진행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으로 올해 8월말 기준 누적 24개사에 약 11억 2000만원이 투자됐다.

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유망하고, 제주와 상생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투자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투자를 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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