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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시장 회복 신호탄…대만 여행객 유치 ‘박차’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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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2.07  11: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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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제주를 찾은 대만 메가팸투어단이 제주국제공항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와 해외를 잇는 하늘길을 넓히기 위한 여행객 유치 팸투어가 추진 중이어서 주목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대만타이거항공은 최근 대만 관광시장 개방과 무사증 시행에 따른 해외 관광시장 조기 회복을 위해 대만 여행업계와 매체기자단, 인플루언서를 아우르는 메가팸투어를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3박 4일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대만의 19개 주요여행사와 12개 매체, 12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5일 제주-타이베이 직항노선을 처음으로 재개한 대만 타이거항공 천한밍 회장도 직접 수행단을 이끌고 제주를 방문했다. 

팸투어는 여행사팀, 매체팀, 인플루언서팀 등 3개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여행사팀에는 대만 내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팸투어 기간 이들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도내 관광지와 웰니스 관광지, 한류 관광지를 돌아보며 신규 여행상품을 구성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팀은 대만에서 여행 분야 유튜버로 활동하는 아룬(阿侖), P포우르창 등 12명이 참여, 팸투어 기간 제주의 테마 관광지를 둘러보며 감귤 따기 체험, 한복체험, 제주 전통 음식 만들기 등 우리 문화와 K-콘텐츠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언론매체팀은 이들의 여정을 함께하고 기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메가팸투어에선 단절됐던 제주-대만 관광업계 간 네트워크 재건을 위한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오는 8일 제주 드림타워 그랜드하얏트 연회장에선 제주-대만 관광업계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하는 ‘제주-대만 관광교류의 밤’ 행사가 개최, 양국 여행업계 간 비즈니스 교류 및 네트워킹을 위한 시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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