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이서희 기자] 본격적인 제주산 겨울 채소류 출하기를 맞아 판촉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현종철)은 제주도와 농협제주지역본부, 채소류 주산지 농협과 협력해 제주산 겨울채소 판촉 프로모션 ‘제주 겨울채소 맛, 건강, 행복, UP! 1212페스티벌’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산 겨울 채소류로 맛과 건강과 행복을 높이고 매년 12월부터 1월, 2월까지 제주산 채소류가 제철임을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내년 2월 말까지 농협하나로유통, 대형유통업체, 전자상거래를 통해 유통경로별 프로모션이 본격 추진되며 당근, 무, 양배추, 브로콜리, 콜라비 등 주요 채소류 2만t, 200억원 상당 물량을 직거래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전용매대 설치를 통해 다양한 시식행사, 증정행사, 기념품증정 행사가 진행되며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통해서는 품목별 상품안내, 효능, 다양한 레시피 제공과 택배비 지원행사 등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