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인 제주해경서장                         윤태연 서귀포해경서장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해양경찰청은 25일 총경급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제주해양경찰서장에 이상인(52) 총경, 서귀포해양경찰서장에 윤태연(54) 총경이 각각 발령됐다.

이 신임 제주해경서장은 2001년 간부공채 49기로 공직에 입문, 해경청 상황실장, 해경청 해양안전과장, 서해청 경비과장, 해경청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윤 신임 서귀포해경서장은 1996년 간부공채 44기로 공직에 입문, 해경청 조직팀장, 해경청 장비관리과장 등을 맡았다. 

제주해경청 경비안전과장에는 김정수(51) 총경이, 제주해경청 수사과장에는 장윤석(54) 총경이 각각 발령됐다. 

제주해경청 종합상황실장에는 장성환(50) 총경이, 서귀포해경서 5002함 함장에는 오훈(52) 총경이 각각 승진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