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진행된 '2023육상인의 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체육회

[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도육상연맹(회장 박우혁)은 지난 26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2023 육상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혁 제주은행장을 비롯해 이진일 한국실업육상연맹 전무이사, 변영진 제주시육상연맹 회장, 도내 각클럽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맹활양한 선수와 단체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제주 육상의 간판 이수정(서귀포시청)에게 돌아갔다.

이수정은 지난해 제103회 울산전국체전에서 포환던지기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쏟아내며 제주를 빛냈다.

또 지난해 국무총리기 우승팀인 서귀포마라톤클럽이 최우수단체상을, 국무총리기 준우승을 차지한 제주철인클럽이 우수단체상을 받았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최우수선수상 이수정(서귀포시청) ▲지도자상 이숙희(위미중), 문송희(제주도체육회), 손일식(남녕고), 좌은주(삼성초), 문성철(제주서초), 이현호(제주동초) ▲최우수단체상 서귀포마라톤클럽 ▲우수단체상 제주철인클럽

▲모범심판상 전근일 이사·고연옥 이사(이상 제주도육상연맹) ▲감사패 강성호(도체육회), 양철호(제주시체육회), 황석봉(서귀포시체육회) ▲공로패 이영기(도육상연맹 자문위원) ▲도의회의장표창 황윤미(도육상연맹 총무이사) ▲장학금수상자 고재혁(남녕고), 노은서(탐라중), 양지훈(제주중앙중), 좌유나(신성여중), 현우찬(제주제일중) ▲장학금수상학교 제주동초, 삼성초, 제주서초, 제주중, 위미중, 서귀포대신중, 제주관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