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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신세계 교향곡’ 전 악장 관악 버전오는 24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최지희 기자  |  jjihi@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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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2.08  18: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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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되던 ‘신세계 교향곡’이 국내 최초 관악 편곡 버전으로 제주에서 선보인다.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제7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2018년 2월부터 진행된 ‘교향곡 시리즈’의 마지막 연주회로 이동호 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현 KBS교향악단에서 활동 중인 고주환 바수니스트가 협연한다.

무대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으로 시작된다. ‘캔디드 서곡’은 오페라 캔디드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곡으로 즐거운 선율이 인상적인 곡이다.

두 번째 곡은 바순 특유의 목가적 선율이 돋보이는 카를 마리아 폰 베버의 ‘바순 협주곡 F장조, 작품번호 75’로 제주 출신 고주환 바수니스트가 함께한다.

마지막 곡은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마단조 작품번호 95, 신세계로부터’다. 일명 “신세계 교향곡”이라 불리는 이 곡은 보헤미아 민요에서 소재를 얻고 미국 원주민 음악의 선율적 특징들을 엮어 작곡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관악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관악 편곡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은 오는 23일까지 인터넷 예약(서귀포시 E-Ticket)을 통해 진행된다. 문의 : 739-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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