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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전지훈련 메카’ 조성 실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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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2.26  16: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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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는 겨울철 기온이 온화해 각종 스포츠 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가장 적합한 곳이다. 실제로 겨울철마다 축구·야구·육상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이 내려와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겨울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약 1700개팀에 3만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효과도 800억원대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내 최적의 겨울철 기후 여건에 비하면 아직도 적은  전지훈련단 규모다. 최고의 관광지에 걸맞게 최고의 전지훈련 장소로 우뚝 서야 한다. 관광과 감귤 등 농수축산물과 함께 제주의 주요 소득원이 되려면 연간 2000억원대 전지훈련 파급 효과가 나와야 한다.


 제주도가 올해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목표를  6만5000명으로 정한 것은 평가할 만하다. 하지만 노력만 하면 10만명 이상의 선수단 유치도 가능하다. 전국 중·고교 수학여행단을 유치하는 형태의 보다 더 적극적인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계획을 세워 집중 공략한다면 원하는대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경북 예천군이 전천후 육상실내훈련장 등을 조성해 전국 육상선수 전지훈련 장소로 제공하고 있고, 경주가 축구와 야구 등 종목의 전지훈련장으로, 해남 등지도 축구·야구 등의 전지훈련 장소로 긱광을 받고 있다. 제주도는 수 십년전부터 제기돼 온 ‘전지훈련 메카’ 조성을 이제라로 실현해야 한다. 더 이상 망설이면 전남 지역에 전지훈련 메카를 놓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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