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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현대화로 외국어·다문화 교육 내실화제주국제교육원, 2023 주요 업무 계획 발표
최지희 기자  |  jjihi@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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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15  17: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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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제주국제교육원이 운영하는 원어민교사의 영어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제주국제교육원

[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국제교육원이 올해 외국어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고 내실있는 다문화교육을 위해 시스템을 개편할 방침이다.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정성중)은 15일 ‘국제적 역량과 다문화를 품는 미래교육’이라는 목표 아래 2023년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변화하는 학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담추진단(TF)을 조직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미래형 스마트디지털 환경 기반 시스템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ICT-AI 기술 융합 교육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 학습자들이 찾아오고 싶은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원어민교사 콘텐츠 제작 참여, 외국어 학습 지원 유튜브 채널, 온라인 콘텐츠 자기주도학습과정 등 시대에 맞는 콘텐츠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외국어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습자 맞춤형 영어·중국어·일본어 강좌, 실시간 원격과정 32강좌를 포함한 총 193 강좌를 운영한다.

소규모·원거리 초등학교와 14개 지역아동센터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어민교사 수업을 통해 지역별 외국어교육 격차를 해소할 방침이다.

더불어 다문화 교육환경 내실화를 위해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를 초·중·고 192개교 전체 학교로 전면 확대·추진한다. 

다문화 학생의 정서 지원 및 개별 맞춤형 상담을 위한 14개교 대상 다정다감 프로그램, 중도입국·외국인학생 등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한국어교육 강사 30여 명을 활용한 노둣돌 한국어학교, 한국어 이음교실도 운영한다.

정성중 원장은 “올해는 제주국제교육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미래사회 대비 외국어 및 다문화 교육을 충실히 수행하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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