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쪽 아래부터 남녕고 감독 임병기, 코치 현후익 강여원, 오상우, 강성현 도유도회장 강만순, 왼쪽 위부터 고지운, 이현지, 고미소, 김세림. 사진=제주도유도회

[제주신문=최지희 기자]

2023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고등부 선수들이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고등부 경기에서 제주도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총 8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개인전 경기에서 -60kg급 오상우·-66kg급 강성현·+78kg급 이현지가 금메달, -48kg급 강여원이 은메달, -63kg급 고미소·-73kg급 고지운·-90kg급 김세림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6일 치뤄진 여고부 단체전에서는 남녕고등학교가 경기체육고등학교에 패해 아쉽게 은메달을 따냈다.

한편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는 초등부와 중등부의 경기가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