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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달 도외 골퍼 절반 줄었다전년동월比 55.5% 감소…4개월째 내리막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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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16  17: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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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올해 첫 달 제주지역 골프장을 찾은 도외 골퍼가 1년 전과 비교해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16일 제주도가 발표한 ‘2023년 1월 골프장 내장객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 제주지역 골프장 내장객은 총 10만483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19만3897명 대비 45.9% 줄어든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 내장객 규모가 감소하고 있다.

특히 도외 내장객은 5만6430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무려 55.5% 줄었다. 도외 내장객 역시 4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도내 내장객은 4만8407명으로 전년동월과 견줘 27.9% 줄어들었다.

증가세를 보이던 도내 내장객도 지난해 12월부터 감소 전환됐다.

지난해 12월과 1월 제주지역 중산간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골프장 운영을 제대로 못한 점을 고려하더라도 내장객 감소세가 심상치 않다.

도내 골프업계에서는 지난 2021년 내장객이 역대 가장 많았던 데 따른 기저효과로도 볼 수 있지만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제주 대신 일본, 동남아 등 해외로 향하는 국내 골프 관광객들의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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