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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로 공사 반대 2만명 서명 법원 제출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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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19  15: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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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와 관련한 소송의 1심 결과를 앞두고 도민 등 2만명의 서명이 법원에 전달됐다.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들’(이하 시민들)은 제주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1만9504명의 서명과 9명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민들에 따르면 제주도민 A씨 등 10명이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비자림로 도로구역 결정 무효 확인 소송’의 선고공판이 이달 말 예정됐다.

이번 소송 선고를 앞두고 시민들은 비자림로 도로구역 결정 무효 판결을 요구하는 내용의 1만9504명의 서명을 받아 법원에 제출했다.

특히 시민들은 호소문을 통해 “비자림로 도로구역 결정 무효 확인 소송의 결과가 제주 행정의 지렛대가 될 것”이라며 “제주도가 산림과 멸종위기종의 서식처를 훼손하는 행정을 멈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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