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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만이야”…서귀포 찾은 크루즈 손님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민군복합항 입항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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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19  16: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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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인 사토 유이치(70)씨와 사토 요코(58)씨 부부에게 제주도 기념품을 선물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제주도 제공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3년 10개월 만에 국제 크루즈선이 방문했다.

제주도는 19일 오전 10시 일본 가고시마에서 온 대형 국제 크루즈선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11만5000t급)가 승객 1500여 명을 태우고 제주민군복합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내에서 입국 절차를 거친 뒤 서귀포 땅을 밟은 관광객들은 중문관광단지, 약천사,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 서귀포 곳곳을 관광하고 오후 7시 제주를 떠난다.

제주도는 올해 첫 국제 크루즈선 입항에 맞춰 환영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대진 제주도의회 부의장, 조상우 강정마을회장, 이종우 서귀포시장, 김인호 해군7전단장을 비롯한 민·관·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환영행사에 앞서 오 지사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인 사토 유이치(70)씨와 사토 요코(58)씨 부부에게 제주도 기념품을 선물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편 제주민군복합항에 크루즈선이 입항한 것은 지난 2019년 5월 마제스틱 프린스호 방문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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