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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 소재 영화 ‘숨비소리’ 촬영 중도, 문화콘텐츠 산업 행정지원 통해 제주해녀문화 홍보 강화
최지희 기자  |  jjihi@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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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19  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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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도가 제주해녀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주해녀를 소재로 한 영화 등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2개월 간 제주시 구좌읍과 한경면 등 도 일원에서 영화 ‘숨비소리’ 촬영이 진행된다.

영화 ‘숨비소리’는 제주의 거친 바다를 생업의 터전으로 삼아 살아가는 해녀 3대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이선빈 씨가 3대 해녀 중 손녀 역을 맡아 작품 전반을 이끈다.

원더필름에서 제작, 2015년 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재상을 받은 이은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제주 출신 오현암 피디가 제작에 참여한다.

도는 영화 ‘숨비소리’ 촬영에 따른 편의 제공을 위해 주요 촬영지 장소 섭외, 어촌계 어선 사용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에서도 영화 촬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정재철 해양수산국장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제주해녀문화의 독창성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해녀를 소재로 한 영상물 촬영과 외신 취재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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