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마케팅(digital marketing)은 온라인 광고로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손에 들려 있는 스마트폰이 대표적인 디지털 마케팅 도구이며, 상품 마케팅의 효과성이 많은 곳에서 증명되고 있다.
특히 유인형 디지털 마케팅은 소비자가 이메일, 문자 메시지나 뉴스 피드를 통해 판매 품목에 대한 광고 전송을 허가하는 것과 소비자가 직접 인터넷을 통해 특정 품목을 자발적으로 검색하는데 인터넷 웹사이트나, 블로그 등이 마케팅의 좋은 예이다. 특정 목적을 가지고 특정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하는 글은 해당하는 소비자들을 유인하기에 매우 좋은 요소이다.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서도 소비자는 관심 있는 상품에 접근할 수 있지만, 더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부가적인 모바일 마케팅 기술이 더 필요하다.
이에 제주시는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소상공인 또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마케팅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는데 2020년부터 매년 상반기, 하반기 2회씩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올해 상반기 교육대상자를 제주평생교육다모아(https://damoa.jeju.kr)에서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4월에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총 16시간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블로그를 이용한 마케팅을 중심으로 교육하는데 23년 마케팅의 경향, 포털과 검색엔진에 대한 이해, 블로그 꾸미기, 키워드 분석, 효율적인 제목 만들기, 황금 키워드 추출법, 포스팅 방법, 해시태그 전략 등을 배우게 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더욱 앞당겨진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해서 우리 지역에서도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이 마케팅 기법에 대해 새롭게 공부하는 기회가 됐으면 하고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배워서 스스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