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22일부터  도체육회에서 선정 승인한 민간체육시설업체에서 제주은행(신용, 체크), NH농협은행(신용, 체크), 탐나는전 카드로 결제하면 이용료의 10%(월 2만원 한도) 할인을 지원한다.

체크카드로 결제할 경우 결제일에 개인통장으로 지원되는 할인 금액이 입금된다.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는 청구 할인 방식이 적용된다.

선정된 민간체육시설업체는 도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맹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도체육회를 방문, 현장 확인 후 은행통보로 확정된다.

송승천 회장은 “민간체육시설 이용료 할인 지원으로 제주도민 생활체육 참여율이 향상될 것”이라며 “도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시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