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주개발공사

[제주신문=전아람 기자] 가수 아이유가 또다시 ‘제주삼다수’의 얼굴이 됐다.

 제주개발공사는 6일 올해 제주삼다수 브랜드 모델로 아이유가 선정됐음을 공개하고 “4년 연속 같은 모델을 기용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아이유가 최장기 제주삼다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데는 제주삼다수의 정체성과 아이유의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가 부합한다는 평가가 배경이 됐다.

 제주개발공사는 6일 유튜브와 SNS를 통해 제주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아이유가 제주삼다수가 등장하는 광고 캠페인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의 핵심 메시지는 ‘믿으니까 내 평생의 물로 삼다’로 제주삼다수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을 대중들에게 심어주는데 주력한다.

 제주개발공사는 “국민 생수 제주삼다수와 가수 아이유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한다는 점부터 깨끗한 이미지까지 닮은 점이 참 많다”면서 “아이유와 또 한 번 시너지를 일으켜 고객분들이 제주삼다수를 믿고 선택해 주시는 만큼 깨끗하고 청정한 물맛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전체 캠페인 영상은 오는 13일 일반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