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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도민에게 올바른 소식을 전하고 제주에 진실과 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해 노력하시는 제주신문 부임춘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을 보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제주신문은 16년 동안 ‘정론직필’의 비전을 실천하며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언론으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왔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제공하고, 독자와 도민들의 믿음직한 동반자가 돼왔습니다.
우리 사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고금리·고물가·글로벌 금융기관 리스크 등의 경제적 여파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디지털 대전환의 가속화, 기후위기에 따른 변화들이 제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사회적 공기(公器)이자 오피니언리더로서의 언론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16년 동안 도민의 대변자로 소명을 다해오신 제주신문이 사회 문제를 깊이 있게 성찰하며 공정한 보도로 알권리 충족은 물론 올바른 여론형성을 위해 앞장서 주시리라 믿습니다.
따뜻한 시각으로 제주를 바라보고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도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는 참 언론으로의 역할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제주신문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도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사로 지속 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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