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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바른 정보, 믿을 수 있는 신문을 추구하며, 세상을 여는 제주신문이 창간 16주년을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주신문은 대한민국 언론 역사상 최초로 여성이 창간한 일간신문으로 제주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건강한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론직필·공정보도·인권수호’를 사시로 진실을 전하는 언론의 사명을 충실히 실천해 왔으며,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제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온 제주문화의 상징, 이어도를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의 가치로 이어가기 위해 7월 15일(음력)을 ‘이어도 문화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또한 만덕배 제주전국여성축구대회를 통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한국 여성의 표상, 김만덕 정신을 널리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바른 언론으로서 도민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살아가는 제주를 만드는 구심점이 돼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교육청도 진솔한 소통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제주학생들이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가진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면서, 제주신문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 부임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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