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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제주신문 부임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제주신문이 창간 16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언론의 사명 중 하나인 ‘정론직필’ 비전을 실천하고, 심도 있는 취재와 보도를 위해 쉴 새 없이 달려온 제주신문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또한 제주신문은 어려운 미디어 환경 속에서 오랜 시간 동안 언론사를 운영함으로써 신뢰도 높은 지역 신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제주신문 임직원들의 이러한 노력 덕분에, 제주신문이 16년이라는 기간 동안 도민들에게 신뢰와 애정을 얻는 지역 언론사로 성장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도민들을 만나보면 중앙지보다 지역 언론에서 관심 사항에 대한 정보를 얻는 듯 합니다. 제주와 관련된 정책을 분석하고, 우리 제주에 특수한 내용을 도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제주’라는 지역명을 걸고 출범한 제주신문은 지난 16년간 우리 제주도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들을 제공하고, 도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제주신문이 제주도민의 곁에서 도민들을 위한 소식통의 역할을 수행해주시길 기대하며, 저도 한 명의 독자로서 제주신문이 전하는 제주의 소식에 더욱 귀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신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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