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제주의 문이 활짝 열렸다. 어떤 제약도 없이 자유롭게 제주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되며 제주여행도 다시금 활기를 찾고 있다. 

 해외여행길이 막히며 지난 3년간 JDC 내국인 면세점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소비의 패턴변화가 두드러지며 한층 눈이 높아진 면세점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면세점의 전통 효자 상품인 화장품이 ‘양주’에게 매출순위를 내어줄 만큼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에서는 JDC 내국인 면세점을 이른바 ‘양주 맛집’이라고 표현하는 이들도 있었다. 

 게다가 JDC 내국인 면세점은 MZ세대의 열성적인 ‘니치향수’사랑을 충족시킬 다양한 브랜드 구성을 갖춘 것도 특징적이다. 극소수의 성향을 만족시키는 고급향수를 의미하는 니치향수에 대한 선호도가 매년 높아지며 시중 대형백화점과 면세점들이 앞다퉈 브랜드 유치전을 벌일 정도다. 

 JDC 내국인 면세점이 갖춘 니치향수 브랜드 목록은 이들과 비교해서 손색이 없을 정도다. 샤넬, 디올, 에르메스 등 향수의 전통강자와 더불어 르라보, 바이레도, 산타마리아노벨라, 딥디크, 불리, 아쿠아디파르마까지 ‘핫’하다는 최근의 니치향수 브랜드들이 향수 전용판매 구역에서  자리잡아 면세점 방문객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명품 화장품, 제주기업이 생산하는 제주화장품 브랜드는 물론 주얼리, 선글라스 등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보유하며 제주관광과 시중보다 저렴한 면세쇼핑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중이다.

 다만 최근의 높은 환율로 인해 면세점 쇼핑을 주저하는 관광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정부가 지난 3월 대대적 내수 활성화 방안을 내놓은 만큼 JDC 내국인 면세점도 이에 발맞춰 면세점 구매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주를 출도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JDC 내국인 면세점은 인터넷면세점(www.jdcdutyfree.com)을 통해 상품을 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20%까지 스페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면세가격에 더해 20% 추가 할인이 이뤄지면 ‘쇼핑’을 주목적으로 한 제주관광도 고려해 볼 수 있을 정도다. 인기많은 주류도 1병 구매시 10%, 2병 구매시 구매금액의 15%가 할인된다.

 제주여행의 시작과 끝을 ‘JDC 내국인 면세점’ 쇼핑으로 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 기사는 JDC와 공동기획으로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