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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체 극심한 평화로 샛길 우회 ‘꼼수’ 막는다자치경찰, 신호등 설치…가장자리 주행 단속도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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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25  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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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출퇴근 시간 마다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는 도내 지체·정체 교차로에 대한 개선 작업이 본격화된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24일 나라키움 제주복합관사 1층 회의실에서 도내 도로·교통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내 상습 지체·정체 교차로 통행 개선상황과 노후 교통신호기 교체,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 등 기관별 추진 상황을 공유해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우선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극심한 평화로 무수천 교차로에 ‘샛길 신호등’을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돼 오는 7월까지 완료하기로 협의됐다.

신호등을 피해 샛길로 빠졌다가 다시 진입하는 ‘꼼수’ 차량을 막아 평균 지체 시간을 개선하겠다는 목적이다.

아울러 갓길 운행으로 사고 위험이 컸던 애조로의 경우 길가장자리 구역 통행위반 고정식 단속장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과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과 관련된 추진상황 등 유관기관 간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형청도 도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도내 교통환경 변화에 따른 상습적인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도내 각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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