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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지역 ‘돌봄’·읍면지역 ‘의료’ 생활필수기능 꼽아도, 15분 도시 제주 도민참여단 정책 공감 워크숍 완료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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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25  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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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추진되는 ‘15분 도시 제주’ 정책과 관련해 동(洞) 지역 주민들은 돌봄·주차장 시설, 읍면지역 주민들은 의료·교육 시설을 필수 시설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15분 도시 제주’ 정책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도민참여단 정책 공감 1·2차 워크숍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25일 제주시 서부 읍면지역을 시작으로 이달 25일 서귀포 동부 읍면지역(성산, 남원, 표선)까지 6개 권역별로 2회씩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권역별로 생활필수기능에 대한 선호도 조사와 함께 보행환경 개선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동 지역 생활권에서는 돌봄(아동, 노인 등)과 공영주차장, 공원 등이, 읍면지역은 응급·민간의료시설, 약국 등의 의료와 교육(학교, 평생교육센터 등) 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또 공통적으로 생활스포츠(운동장, 수영장 등)·생활문화(공연장, 생활문화센터) 등의 필수기능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현재 보행환경이 차량 중심으로 사람에게 위험하다는 의견과 함께 주민 불편과 일부 반대가 있더라도 일방통행으로 전환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읍면지역의 경우 생활필수시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버스 노선 개편과 마을 순환버스 도입 등 대중교통 기반 확충에 대한 의견이 제시돼 많은 공감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반영될 예정이며, 오는 9월 예정인 ‘15분 도시 제주 국제컨퍼런스와 비전선포식’ 등에서 발표된다.

한편 도민참여단이 아니더라도 15분 도시 제주 관련 의견이 있는 경우 제주도 누리집 의견수렴 메뉴(https://www.jeju.go.kr/join/request/15M_opinion.htm)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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