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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풀 책문화 축제와 함께해요내달 10일 한림체육관···뮤지컬, 제주작가의 방, 체험마당 등
최지희 기자  |  jjihi@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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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29  17: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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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도서관(관장 양윤삼) 한수풀도서관은 내달 1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림체육관에서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한림읍분회와 공동으로 ‘2023 제1회 한수풀 책문화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 1부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어린이 뮤지컬 ‘봄날의 곰’, 제주작가의 방, 체험마당 둥으로, 2부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건축가 유현준 북토크, 장필순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뮤지컬 ‘봄날의 곰’은 아무런 말썽도 일어나지 않는 지루한 교실에 아주 큰 갈색곰인 봄날의 곰이 전학을 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모든 세대를 사로잡는 풍성한 감동과 웃음을 담고 있는 가족뮤지컬이다.

제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 독자들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제주 작가의 방은 이보경 작가의 ‘제주에는 소원나무가 있습니다’ 그림책 만드는 과정 설명, 김란 작가의 ‘돌고래 복순이’ 1인극과 돌고래 복순이 만들기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체험마당은 꿈차롱 해녀와 함께하는 제주 이야기 등 6개 부스로 구성됐다.

특히 책마당에서는 지역서점에서 각각 장애·인권, 제주, 환경 3가지 주제의 도서를 전시하고 참여자들이 책을 읽으며 자유롭게 쉴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한다.

‘공간에서 꿈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부 북토크에서는 ‘나는 제주 건축가다’를 쓴 김형훈 기자·작가, 유현준 건축가와 함께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공간, 제주의 땅과 건축이 지닌 가치 등 다양한 공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부 마지막 순서로 가수 장필순이 ‘장필순과 함께하는 여름마중’을 주제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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