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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개막 ···‘대표적 평화포럼’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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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30  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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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오늘(31일)부터 6월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주포럼의 주제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이다. 정부의 주요 정책인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전략 논의와 함께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세션이 마련된 점 등이 눈길을 끈다.
 
 제주포럼 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 국회가 주도하는 ‘한-아세안 리더스 포럼’도 이번 제주포럼의 특징이다. 아세안 지역 국회의원들과 경제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록 관광지 제주를 더 널리 알리고, 제주지역 생산물 수출 다변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특히 제주도는 이번 포럼 기간에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와 함께 2030년 세계박람회(EXPO) 부산 유치 홍보 활동도 벌인다. 부산과 함께 ‘APEC은 제주에서, EXPO는 부산에서’를 집중 홍보하게 되면 시너지 효과는 클 것이다.
 
 만약 21개 회원국이 참가하는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가 성공할 경우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도 아·태지역의 대표적인 평화포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제주포럼의 취약점은 주로 전직 정상과 장관 등이 참석하는 포럼이라는 점이다.
 
 물론 현직 정상급 지도자의 초청은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하지만 역시 세계적인 포럼이 되려면 스위스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처럼 현직 정상급들이 많이 참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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