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체육회는 지난달 31일 제주시 동체육회 회장 및 사무국장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주시체육회

[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시체육회(회장 이병철)는 지난달 31일 제주시 동체육회 회장 및 사무국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관련 교육을 시작으로 동체육회 운영비 관련 설명, 업무추진메뉴얼 활용 안내, 제주시체육회장과의 간담회, 기타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체육회 활성화’를 주제로 동체육회 회장 및 사무국장이 동체육회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제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고민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병철 회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동단위 체육회의 자립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적극적인 체육행정을 진행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