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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복합예술문화센터 건립 필요성 알려나가야”제주예총, 캠페인 전개 방침
최지희 기자  |  jjihi@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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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01  18: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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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진행된 제주복합예술문화센터(가칭 제주예술인회관) 건립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예총

[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예술인들의 숙원사업인 제주복합예술문화센터(가칭 제주예술인회관) 건립을 위해 도민 공감대 형성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는 지난달 30일 제주복합예술문화센터(가칭 제주예술인회관) 건립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20여 년 전부터 예술인회관 건립을 약속했지만 이행하지 못해 도민과 예술인들이 실망감이 크다”며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도 중요하고 예술인회관에 대한 열망을 일으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도민과 예술인을 대상으로 제주복합예술문화센터(가칭 예술인회관) 건립 타당성을 설명하는 캠페인을 벌일 방침이다.

제주예총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제주예총 회원단체 행사와 도내외 다양한 축제에서도 사업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명칭을 전국적으로 공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위원들은 “제주복합예술문화센터라는 명칭은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이고 예술인회관은 예술인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명칭 공모를 전국적으로 진행하면 공감대 형성은 물론 사업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사업 진행을 위해서 도지사 면담 추진,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기관에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영 회장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첫 단계부터 차근차근 밟아 나가겠다”며 “도민 공감대 형성, 명칭 공모, 관계 기관 협조 등을 통해 도민 모두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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