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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하던 60대 고압전선에 걸려 참변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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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16  21: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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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60대가 고압 전선에 걸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5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신양해수욕장입구에 동력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전신주에 걸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전신주 전선에는 2만2900V(볼트)의 고압 전력이 흐르고 있었다.

소방당국과 한전은 A씨를 구조하기 위해 해당 전선 전력을 차단했다. 

이후 A씨는 오후 6시24분께 지상으로 추락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고압 전류에 감전돼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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