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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제주 100년 책임질 먹거리 만들겠다”오영훈 지사, 민선 8기 출범 1주년 ‘도민과의 대화’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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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27  17: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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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지난 1년은 제주 대전환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면서 “앞으로 제주 100년을 책임질 생생한 도민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제주도는 민선8기 출범 1주년 ‘도민과의 대화’를 27일 오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상생, 미래, 경제, 사회분야로 나눠 각 20분씩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됐다.

상생분야에서는 통합 돌봄, 장애인 친화도시 계획, 거점병원 지정 등에 대한 질의가 있었고, 이와관련 오 지사는 도가 추진하고 있는 관련 사업 등을 설명했다. 특히 제주 제2공항 관련 입장을 묻는 질문을 받고, 오 지사는 “기본계획 고시 이후 처리과정에서 제주도가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있을 것이다. 도가 권한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공개 검증 요구 등이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분야에서는 민선 8기 도정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우주 산업과 관련해 기관·기업이 제주에 이전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고, 관련 인재 양성에 노력해 달라는 주문이 있었다.

경제분야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어업인들의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발언에 나선 어업인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두렵다”며 제주도의 적극적 대응을 요구했다.
이에 오 지사는 “도의 방류 전 입장은 방류 철회이지만, 방류 철회를 위한 수단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사회분야에서는 스타트업 기업 지원에 대한 목소리와 함께 제주의 고질적인 사회 문제인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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