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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화시스템, 제주에 첨단 위성제조시설 짓는다민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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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7.06  17: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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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현 우주산업에서 가장 활발하게 연구·개발·생산이 이뤄지고 있는 소형 위성 제품군이 제주에서 생산될 전망이다.

제주도와 한화시스템은 6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탐라홀에서 민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이(J)-우주거버넌스 구축 및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민간우주산업 및 우주체험 인프라 구축, 위성정보 활용 서비스 분야 활성화, 우주분야 선도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도와 한화시스템은 업무협약을 실현할 ‘한화우주센터’를 제주에 설립한다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내놨다.

위성체 총조립 및 시험을 하는 AIT(Assembly·Integration·Test) 시설 구축은 ‘한화우주센터’ 사업의 첫 단계이자 핵심으로, 올해 연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제주에서 소형 위성이 생산될 전망이며, 한화시스템은 제주에서 생산한 위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위성 미보유국에 수출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우주센터를 제주에 설립하는 것은 제조업의 부흥과 함께 제주경제의 생태계 자체가 바꿔나가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의 관념과 비전의 방향을 깨는 새로운 위상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변방의 끝이 아니라 우주로 나가는 최전선의 전진기지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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