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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수도 유수율 제고 국비 확보 총력환경부의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추진에 적극 대응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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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7.11  18: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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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하위 상수도 유수율 오명을 벗기 위해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절충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오는 2027년 목표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지난 2016년부터 유수율 제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2021년 기준 상수도 통계 유수율은 51.8%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5년 동안 유수율이 6.1%포인트 상승한 셈이다.


다만 희망적인 부분은 지난 2020년부터 제주시 동지역(서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국비가 반영, 추진되면서 제주시 동지역(서부)의 유수율이 지난 5월 기준 초기 유수율 46.2% 대비 35%포인트 상승한 81.2%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이는 앞으로 충분한 예산만 수반된다면 상수도 유수율 제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도 상하수도본부는 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특히 도 상하수도본부는 2024년부터 환경부의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것에 대응해 구좌·성산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 및 제주시 동지역(동부)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부처 절충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구좌·성산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과 제주시 동지역(동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는 각각 230억원, 247억원의 국고 반영이 신청된 상태다.

도 상하수도본부 관계자는 “2016년부터 시작된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은 2019년부터 사업비 투입이 본격적으로 이뤄져 올해부터 실질적인 유수율 제고 성과를 끌어낼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비 반영으로 안정적인 재정 투입을 통해 목표 유수율 달성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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