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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제주시 일부 동지역에 올 하반기 신규 공영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제주시는 13일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지를 공개했다. 노형동 1047-1(32면), 일도2동 55-8(22면), 삼도2동 932-2·937-2(12면), 도남동 83-66(50면) 등 총5곳이다.
이달 조성예정 부지 가운데 노형동과 일도2동의 조성공사가 진행중으로 향후 삼도2동과 도남동도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 해 다음달 중 찫공한다는 설명이다.
전체 사업이 마무리 되면 주차공간은 116면이 늘어난다. 이를 통해 제주시는 주차난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무료로 운영되는 삼도2동을 제외하고는 유료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차고지증명제의 임대용 차고지 확보 효과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종배 차량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부지매입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기존 주차장을 활용한 복층화 사업, 자기차고지 갖지 지원사업을 통해 주차난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