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023년 12월 창단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 ‘장애인예술단’의 명칭을 오는 8월 20일까지 공모.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후보작 중 자체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9월 초 총 4명을 뽑아 결과를 발표하고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

도교육청 관계자는 “명칭 공모 평가 기준은 도내 음악분야에 재능있는 장애예술인의 자아실현과 공공영역 장애예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통합이라는 조성 취지에 맞춰 제주의 지역적 특성과, 상징성, 대중성, 독창성, 발음 용이성을 평가하게 된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