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전아람 기자] 부영그룹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3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5일 부영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3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그룹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다"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부영그룹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7년 포항 지진피해를 비롯, 강원지역 대형 산불피해가 있을 때마다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아파트를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천안함 침몰 유족지원 성금, 세월호 피해지원 국민모급 성금, 경주지진피해 복구 성금,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등 손길이 필요한 국내 뿐만 아니라 시에라리온 수해구호금, 페루·콜롬비아 수재구호금, 라오스댐 붕괴 구호자금 등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