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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시아 최대 그린수소 생산설비 확보30㎿ 청정수소 생산 실증 지자체 공모 최종 선정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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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7.31  18: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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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가 아시아 최대 그린수소 생산설비를 확보했다.

제주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30메가와트(㎿)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의 통합 실증시설을 구축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이미 최대 3㎿급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과 12.5㎿급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30㎿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2030년까지 50㎿ 규모의 청정수소 생산 체계가 마련된다.

30㎿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은 예비타당성 심사 이후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 6년간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2500억원(국비 1500억원, 민자 1000억원) 이내이며, 사업을 통해 10㎿ 알칼라인(ALK) 수전해 기술개발, 5㎿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 기술개발, 30㎿ 그린수소 생산기술 실증 연구를 진행한다.

도는 앞으로 진행되는 예비타당성 심사과정에서 산업부(에기평)와 협력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와관련 “산업부와 공동 발표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에서 제시한 수소 모빌리티 전환, 기저전원 수소 혼·전소 전환 등을 실현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제주는 청정수소 글로벌 선도도시로서 대한민국이 청정수소 선도국가로 도약하도록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제주지역에서 2030년부터 3800여t의 청정수소를 생산해 수소 혼·전소 발전도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5㎿급 전소터빈 실증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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