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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산물 판로 확대 위해 베트남 시장 공략도, 현지서 업무협약 체결…수출상담회도 진행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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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03  17: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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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가 제주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주도는 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청정 제주수산물 수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정 제주수산물 수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은 제주도-제주도수산업협동조합장협의회-아시아 한상 베트남 북부지회 3자가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과 단체는 청정 제주수산물의 베트남 수출과 온·오프라인 판매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공동마케팅 프로모션 등도 추진하게된다.

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제주도수협방문단이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주 수산물의 매력을 홍보하고, 실제 수출을 위한 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또 수협중앙회 호치민무역지원센터, 현지 수산업체와 함께 제주 수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수출 상담회 개회사를 통해 “베트남은 2021년 당시 제주 수출 5위 국가에서 올해 6월, 3위 국가로 2단계나 상승했다”며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주 수산물을 첨병으로 베트남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도내 수산업 생산단체의 제주 수산물 수출 활성화 요구에 부응해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세안 시장을 공략해 제주 수산업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도는 이번 수출상담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제주도수산업협동조합협의회와 NHI CORP, HOA THAN 해산물 주식회사 등 170여 곳의 현지 바이어를 연결하는 매칭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빈다에 도매시장, 옌쏘 수산시장 등 8곳의 대형 유통 채널에 제주수산물 입점을 지원하고, 호치민과 다낭 등 수출 협력 지역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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