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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선점 위한 행보 돌입도, 현지 관광설명회 개최…오영훈 지사 중국 출장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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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16  17: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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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가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는 오는 18일 중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항공사와 여행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정부의 방한 단체관광 전면 허용에 따라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국 및 국내 언론 인터뷰, 도정 홍보영상 상영, 제주관광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도 17일부터 중국 출장길에 올라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오 지사는 오는 22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지린성을 방문해 현지 정부 및 지방정부 고위인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와 중국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 지사는 베이징에서 루잉촨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면담을 갖고 양 지역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뒤, 오는 21일 후위팅 중국 지린성 성장을 비롯해 회의에 참가한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연 이어 면담을 갖고 지방정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오 지사는 22일 지린성 창춘시에서 열리는 제3회 동북아지방정부협력회의에 참가한다.

동북아지방정부협력회의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북한의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이번 회의에는 북한을 제외한 5개국 지방정부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오 지사는 동북아시아의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비즈니스 모델 발굴의 중요성과 제주의 역할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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