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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다섯 번째 경찰교육기관 제주에 설립도-경찰청-JDC, 제주도 내 경찰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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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17  17: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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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에 국내 다섯 번째 경찰교육기관이 설립된다.

제주도와 경찰청(청장 윤희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양영철)는 17일 ‘제주도 내 경찰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제주도의 공공용지 확보, 제주도 내 경찰교육기관 설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부지 확보 등에 상호 협력하게된다.

특히 양해각서에는 경찰청이 옛 제주경찰청 부지를 JDC 보유 토지와 맞교환하고, JDC가 다시 옛 제주경찰청 부지를 제주도가 보유하고 있는 토지와 교환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토지 교환이 마무리되면 제주도는 옛 제주경찰청 부지를, JDC는 제주도가 보유하고 있는 토지를 소유하게된다. 

경찰청은 JDC의 토지를 소유하게 되고, 해당 부지에  경찰교육 기관 설립이 추진된다.

3개 기관은 앞으로 기관별 실국장급을 대표로 하는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사업부지 선정 등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협약과 관련해 “이번 협약으로 경찰교육기관을 제주에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며, “상호 부지 교환이 마무리되면 도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제주도에 새로운 경찰교육기관이 설립된다면 ‘다섯 번째 경찰교육기관’이 탄생하는 것인데, 그간 꾸준히 제기돼 왔던 재직경찰관 교육시설 부족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제3차 JDC 시행계획’이 수립된 이후  ‘제주의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이 계획의 첫 단계인 집약적 사업부지가 확보된다면 영어교육도시·첨단과학기술단지 등에 이어 제주의 미래를 한 단계 성장시킬 신산업 추진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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