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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에 은퇴자 공동체마을 조성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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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27  17: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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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에 은퇴자 공동체마을이 조성된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 9월부터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에 은퇴자 공동체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고향올래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인구정책 환경을 반영해 지방소멸 위기지역에 체류형 생활인구를 유입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도는 은퇴자 공동체마을 조성 분야에 선정돼 내달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 국비 포함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은퇴자 공동체마을 조성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은퇴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 다른 지역에서 공동체 생활을 통해 상호 교류하도록 기반시설(인프라)을 조성하고, 지역주민 교류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 신흥2리 동백방문자센터를 중심으로 일주일, 한 달 등 장기체류를 목적으로 하는 지역상생사업 보유 기업, 도시주말농부, 농촌체험 관심도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카름 농부 파머스 마켓, 카름 인턴십 등 농촌일손돕기, 슬기로운 은퇴생활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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