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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는 4일 2023년 하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 인사를 통해 허문정 기획조정실장이 지방부이사관에서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강민철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은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강석찬 교통항공국장, 류일순 공공정책연수원장, 강재섭 상하수도본부장은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직무대리 꼬리표를 뗐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테크노파크 제주RIS사업단에 파견된 현원돈 지방서기관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한편 이번 수시인사는 지난 7월 14일자 하반기 정기인사 후속조치로, 승진요건을 충족한 직급승진 37명과 수습사무관 신규임용 2명 등 총 39명 규모로 이뤄졌다.
세부적으로 승진최저소요년수(9월 1일 기준)를 충족한 국·과장급이상 직무대리 10명과 6주간(7월24일~9월1일)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교육(5급 승진리더과정)을 수료한 사무관·연구·지도관 승진의결자 27명을 직급 승진임용했으며, 1년간 수습기간을 거친 수습사무관 2명도 함께 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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