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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국 관광객 유치 선점 나선다달라진 시장 환경 맞춘 홍보 마케팅 전개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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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11  17: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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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가 달라진 시장 환경에 맞춘 홍보 마케팅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 선점에 나선다.

제주도는 지난달부터 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되고 이달 중 제주-중국 간 직항노선 증편, 중국발 크루즈 기항이 예정돼 있는 만큼 시장 회복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을 세웠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우선 중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현지 마케팅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국경절 연휴(9월29일~10월6일)를 겨냥해 현지 한국(K)-관광 로드쇼에 참가하고, 중국 현지 여행사 대상 순회 설명회를 통해 제주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 도내업계과 중국 여행업계 간 네트워크를 회복하고, 달라진 수요에 맞춘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제주-항저우 노선 증편과 제주-하얼빈 노선 복항 등에 발맞춰 항저우(9월19일~9월23일) 및 동북 3성 지역(9월23일~27일) 여행업계를 초청해 새롭게 변화된 제주 관광지를 소개하고, 중국 여행업계와 도내 여행업계 및 관광 사업체 간 B2B 트래블마트를 열어 네트워크의 회복을 돕겠다는 복안이다.

이와함께 도는 추석 연휴와 중국 국경절을 연계해 오는 27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직항노선으로 제주를 찾는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환영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중국 단체관광시장 재개가 제주 해외관광시장에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과거에 대한 답습이 아니라 새로운 제주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중국 관광객 유치와 함께 체질 개선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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