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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통상진흥기관협의회 출범…“어려움 공동 대응”도내 14개 유관기관, 수출 애로사항 해결 지원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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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13  15: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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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제주썬호텔에서 ‘제주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 출범 협약식이 열렸다. 제주상공회의소 제공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주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가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FTA통산지흥센터(센터장 강태욱)는 13일 제주썬호텔에서 ‘제주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 출범 협약식 및 수출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제주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는 제주도, 제주세관, 제주FTA통상진흥센터,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생산성본부,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협의회는 향후 정기 간담회를 통해 지역 통상 애로 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정부에 건의하며 기관별 수출 지원 사업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협의회는 출범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도내 수출기업 8개사로부터 통상환경 전반에 걸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제기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건의사항은 ▲만감류에 대한 태국 검역협상 범위 확대 ▲설탕조제품 한중FTA PSR 개선 ▲RCEP 활용률 제고를 위한 대일본 수출품목 양허세율 조정 등이다.

제주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협의회가 급변하는 국제 통상환경 속에서 도내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대응력을 향상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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