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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상급종합병원 지정 절차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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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13  18: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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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에서 암을 진단받으면 보통 “서울 큰 병원으로 가라”는 의사의 권유를 종종 듣는다. 심장병 중에서도 혈관이 여러 개가 막히는 등 중상이 중할 경우도 마찬가지다. 
 
 제주도에는 중증, 응급 환자가 이송되면 응급처치 및 검사 후 최종 수술까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는 병원이 없다. 이를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구축’이 안돼 있다고 흔히 말하는데, 이는 서울의 대형병원과 같은 상급종합병원이 없다는 뜻이다. 

 
 2011년 상급종합병원 지정제도 시행이래 제주도는 인구가 적고 도민들의 수도권 병원 이용률이 높다는 이유로 서울권역에 묶여 있다. 이제는 제주지역 독자적으로도 지정을 받아야 한다는 도민목소리들이 커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제주도와 도내 국회의원 3명, 민주당 국회의원 3명이 합류해서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12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제도개선 필요성 등 제주상급종합병원 지정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발언이 많이 나왔다. 도가 이 의견들을 모아 대정부 교섭을 통해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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