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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제주항 노선 수소트램 본격 추진총연장 11.74km 노선, 최종 우선 노선으로 검토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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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14  17: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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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도 트램 도입을 위한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이 마무리되면서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행정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서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행정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14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트램 도입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지난해 9월 19일부터 수행했으며, 용역진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도내 트램 도입 타당성이 있는 노선 분석, 트램 시나리오별 사업추진 가능여부, 트램 노선 중장기 건설계획, 사업 추진방식 및 예비 타당성 면제 사업 추진 등 사업추진에 대한 대안 등을 검토했다.

용역진이 검토한 노선은 총 4개 노선으로, 1노선은제주공항~노형동 5.77㎞, 2노선은 제주공항~제주항 5.97㎞, 3노선은 제주공항~도련일동 9.87㎞, 4노선은 제주공항~도련일동 10.48㎞다.

용역진이 최종적으로 검토한 우선 노선은 1노선과 2노선이 연결된 노선으로, 노형~연북로~도청~공항~용담동~제주항을 연결하는 총 11.74㎞ 구간이다. 총 사업비는4391여 억원으로 추산됐다. 

해당 노선의 비용편익분석(B/C)은 0.77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기준인 0.7 이상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철도 국고 지원 기준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전체 사업비의 60%에 해당하는 2634여억 원을 국비로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우선 추진에서는 제외됐지만 동서광로 및 연삼로 노선에 대해서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장기안으로 제시해 1+2노선 건설 이후 수요 여건을 감안해 검토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제주 수소트램은 도심 교통혼잡 해소, 수소산업 활성화, 15분 도시 실현, 제주관광 재도약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수소트램 도입을 통한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 조성과 도시재생이 새로운 제주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제주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부터 시작해 수소트램 도입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내년도 제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과정에서 생태 환경적 가치(수소산업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관광효과 등을 고려해 수소 트램 도입에 대한 정책성 검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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