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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조생 미숙감귤 수확 첫 적발…과태료·폐기조치 예고
전아람 기자  |  aram@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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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18  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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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제주시가 극조생 미숙감귤을 조기수확한 과수원을 적발, 이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린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관내 한 과수원에서 2023년산 극조생 미숙감귤을 수확한 현장을 한 시민의 제보로 확인했다.‘제주도 감귤 생산 및 유통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8브릭스 미만의 미숙감귤은 수확해 유통할 수 없으나 이번 적발 농장은 1.2t을 수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제주시는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와 함께 해당 수확물량 전량을 폐기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시는 품질 기준 통과 극조생 감귤이 출하될 수 있도록 다음달 5일까지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를 시행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2023년산 감귤 유통이 시작됨에 따라 덜 익은 극조생 감귤을 수확 또는 후숙 현장을 발견하는 즉시 읍면동 또는 제주시 농정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제주 감귤의 시장 가격 안정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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